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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 먹통 보상…소상공인엔 3만~5만원, 전 국민엔 이모티콘
카카오가 지난 10월 판교 SK C&C 데이터센터 화재에 따른 서비스 장애와 관련해 소상공인 피해 보상안을 내놨다. 사진은 ‘1015 피해지원 협의체’ 회의 참석자들. 왼쪽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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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룡 플랫폼 겨누는 정부…문어발 확장, 불공정 행위 막는다
정부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 독과점·재난대응 등에 관한 제도를 손보고 관련 법 규정을 마련한다. 민간 주도의 자율 규제 원칙을 중심으로 하되, 필요할 경우 과감히 개입할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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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‘카톡 먹통’ 두 달 만에...“소상공인엔 현금, 전 국민엔 이모티콘”
소상공인에겐 현금, 전 국민엔 이모티콘. 카카오가 지난 10월 ‘카카오 먹통 사태’ 발생 76일 만에 무료 이용자에 대한 보상 계획을 밝혔다. 플랫폼 서비스 기업이 이용자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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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‘공룡플랫폼’에 칼 빼든 정부…자율규제, 당근일까 채찍일까
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9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디지털 플랫폼 발전방안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. [뉴스1] 정부가 디지털 플랫폼 기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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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카카오, 먹통 피해접수 소상공인 일괄보상…3만~5만원
카카오가 지난 10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피해를 신고한 소상공인에게 일괄적으로 현금 보상을 한다. 카카오는 29일 서비스 장애 피해지원 계획을 발표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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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과수 "카톡 먹통 사태 유발 화재 '배터리 내부발화' 가능성"
지난 10월15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판교캠퍼스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현장을 살피고 있다. 이날 오후 카카오 등 데이터 관리 시설이 입주해있는 이 건물 지하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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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카톡 먹통 방지 3법에 이어 또 디지털안전법?…중복규제 우려는
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(가운데)과 고학수 개인정보보호위원장(왼쪽),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이 28일 정부서울청사 브리핑실에서 새해 업무보고를 마치고 합동 브리핑을 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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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지털서비스안전법 ‘제2 카톡사태’ 막을까
과학기술정보통신부(과기정통부)가 제2의 카톡사태를 막기 위해 디지털서비스안전법(가칭)을 제정한다. ‘카카오 먹통 방지 3법’(방송통신발전 기본법·전기통신사업법·정보통신망 이용촉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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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정원 "北 해커, 핵무력 완성 위해 방산 분야 집중 공격"
22일 국정원은 최근 북한의 해킹 동향과 관련해 "핵무력 완성을 위한 정보를 캐기 위해 한국의 방산 분야를 집중 공격하고 있다"고 밝혔다. 또 "핵ㆍ미사일 개발의 돈줄이 되는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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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뤄보자 카카오택시…부산 동백 택시 이어 '대구로택시' 등장
대구로택시가 22일 서비스를 시작한다. 사진 대구시 대구가 공공 택시앱 '대구로택시'를 출시하고, 대기업 호출 택시 서비스와 본격 경쟁한다. 대구로택시 22일 서비스 대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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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“더 오래, 더 젊게”…달라지는 카톡, 카카오의 노림수는
사진 카카오프렌즈 유튜브 카카오가 상반기부터 예고했던 카카오톡 개편 작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. 12년 차 ‘중견 메신저’가 된 카톡을 젊게 바꿔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겠다는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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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 카카오 먹통 방지법, ‘디테일의 악마’ 넘어서려면
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일명 '카카오 먹통 방지법' 3개가 통과됐다. 연합뉴스 이름보다 별명으로 더 유명해지는 법안들이 있다. 대개 한 기업이 여론의 뭇매를 맞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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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DC 이중화 등 '카카오 먹통 방지법' 국회 본회의 통과
제400회 국회(정기회) 제 14차 본회의가 8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렸다. 이날 '만나이 통일'과 관련된 민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고 있다. 김경록 기자 데이터센터(IDC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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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상민 해임안, 국회 본회의 보고…예산안은 막판 협상
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이 8일 오전 국회의장실에서 열렸다. 이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, 김 의장,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(왼쪽부터)가 기념촬영을 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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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, 데이터센터 간 삼중화로 먹통사태 재발 막는다
카카오가 ‘카카오 먹통 사태’ 이후 54일만에 서비스 장애 원인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를 막기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. 남궁훈 전 카카오 대표(카카오 비상대책위원회 재발방지대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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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"카카오 먹통 막기위해 삼중화+α"…'카카오 반성문'의 핵심은
데이터 삼중화, CEO 직속 IT 엔지니어링 조직 신설. 서비스 안정화에 3배 투자. 카카오가 ‘카카오 먹통 사태’ 이후 54일만에 서비스 장애 원인을 상세하게 설명하고 이를 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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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㈜·삼성전자 ESG ‘최고등급’ 받아…한국ESG평가원 4분기 평가
한국ESG평가원은 올 4분기 ESG 평가에서 SK㈜와 삼성전자가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. 사진은 주요 대기업 로고. SK㈜와 삼성전자가 한국ESG평가원이 주관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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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기부, 카카오에 높은 수준 분산·다중화 방안 촉구
127시간33분. 지난 10월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의 대규모 먹통 사태가 복구되는 데 걸린 시간이다. 반면 네이버는 주요 서비스를 약 20분~12시간 안에 정상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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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복구에 127시간 vs 12시간…정부 “카카오 이중화 부족했다” 공식화
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SK C&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 및 카카오·네이버 등 부가통신서비스 장애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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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플] 디지털 정전 막는 ‘카카오 먹통 방지법’…기업당 1조원 더 써야?
지난 10월 화재가 발생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SK 판교 캠퍼스 A동. [연합뉴스] 일명 ‘카카오 먹통 방지 3법’이 1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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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 ‘먹통’ 피해 10만5116건…90%가 일반 이용자
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 모습. 연합뉴스 판교 SK 주식회사 C&C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서비스 장애 보상에 착수한 카카오는 현재까지 피해 호소 사례 10만5000여건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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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그룹 핵심 경영진 모두 유임…ICT 계열은 대폭 교체
최영찬, 김철중, 안정은(왼쪽부터 순서대로) SK그룹이 1일 2023년 조직 개편 계획과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. 위기 대응이 재계의 화두가 된 상황에서 ‘조직 안정’에 초점을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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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카카오 먹통 방지법’ 상임위 통과… 업계선 “부익부빈익빈” 우려도
카카오서비스 먹통 사태 방지를 위한 이른바 ‘카카오 먹통 방지법’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. 정청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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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K 인사 키워드는 ‘안정’…주요 계열사 수장 대부분 유임
SK그룹이 1일 2023년 조직 개편 계획과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. 위기 대응이 재계의 화두가 된 상황에서 ‘조직 안정’에 초점을 맞췄다는 평이다. 사장 승진 8명, 신규 임원